종아리가 마치 돌맹이처럼 단단해진다면, 원인은 주로 잘못된 자세나 과도한 운동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이때 뭉친 근육을 그때그때 풀어주지 않으면, 점점 그 알통이 커져서 보기에도 좋지 않을 수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종아리 알빼는 스트레칭 5가지'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어디서나 쉽게 시도할 수 있으니 꼭 한번 따라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목차
1. 벽 스트레칭
- 벽을 마주본 상태에서 양 팔로 벽을 짚어 줍니다.
- 좌우 발을 앞뒤로 크로스 시켜줍니다.
- 뒤에 위치한 발꿈치가 땅에 떨어지지 않게 유지하면서 앞에 위치한 다리의 무릎을 굽혀줍니다.
- 뒤 종아리가 쭉 늘어나는 상태로 15초간 자세를 유지해 줍니다.
2. 의자 스트레칭
- 한쪽 다리를 의자에 올려줍니다.
- 올린 다리쪽 발을 90도 각도로 세운 상태에서 허리를 숙여 손을 발끝에 닿게 해줍니다.
- 땅에 닿은 다리가 굽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자세를 취해줍니다.
- 뭉친 종아리가 쭉 늘어나는 느낌이 드는 상태로 15초간 자세를 유지해 줍니다.
3. 뒤꿈치 내리기
- 계단이나 의자에 올라가 줍니다.
- 앞꿈치로 턱의 끝에 올라서서 까치발을 들었다 내렸다를 반복해 줍니다.
- 이 때, 까치발을 드는 것보다 내리는 것에 집중하여 뭉친 종아리 알을 쭉 이완시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4. 폼롤러 마사지
폼롤러를 활용하여 뭉친 종아리 근육을 밀어줍니다.
앞뒤로 움직여 주는 것도 좋지만, 다리를 꼬아 좌우로 회전시켜주면 좀더 집중적으로 종아리 근육을 마사지해 줄 수 있습니다.
5. 엎드려 제자리 걸음
- 두손을 바닥에 짚고 엎드려 줍니다.
- 골반을 높이 들어 몸이 v자가 되게 유지해 줍니다.
- 좌우 다리를 제자리 걸음해 줍니다. 이 때 바닥에 닿는 발 뒤꿈치가 땅에 바짝 닿도록 노력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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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마치며
어디서나 쉽게 시도할 수 있는 단순한 동작들이지만 꾸준히 실천해 주면 쑤시거나 뭉친 종아리 근육을 풀어줄 수 있으며, 알이배긴 종아리를 슬림하게 만들 수 있으니 수시로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이 동작은 하지정맥류가 있는 분들에게도 효과적인 방법이므로 평소 하이힐을 많이 신으시는 여성분들이라면 적극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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