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는 달콤하고 상큼한 맛으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과일 중 하나인데요, 해마다 여러 가지 음식에 활용되면서 더욱 인기가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체리 효능에 대해 살펴보고 체리 한 개 칼로리와 하루 섭취량은 얼마나 되는지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목차
1. 체리 칼로리와 구성성분
1. 체리 칼로리
- 10~12개에 60kcal
- 한 개당 5~6kcal
체리는 100g당 약 60kcal로 알려져 있습니다.
100g의 체리는 대략 10~12개 정도가 되는데요, 이를 기준으로 보았을 때 체리 한 개 칼로리는 약 5~6kcal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2. 주요 구성 성분
* 100g당 함량
주요 성분 | 함량 |
탄수화물 | 13g |
단백질 | 0.81g |
섬유질 | 1.6g |
칼륨 | 190mg |
베타카로틴 | 242µg |
비타민 A | 40.33µg |
비타민 C | 4.98mg |
폴라보노이드 | 62.87mg |
구성 성분 | 함량 |
수분 | 85.7g |
탄수화물 | 13g |
단백질 | 0.81ㅎ |
섬유질 | 1.6g |
칼슘 | 9.9mg |
마그네슘 | 8.8mg |
칼륨 | 190mg |
나트륨 | 5mg< |
베타카로틴 | 242µg |
비타민 A | 40.33µg |
비타민 C | 4.98mg |
비타민 B6 | 0.04mg |
폴라보노이드 | 62.87mg |
페놀산 | 52.21mg |
2. 체리 효능
- 고혈압 개선
- 만성 염증 개선
- 노화 개선
- 혈당 안정
- 통풍 예방
- 불면증 개선
- 눈 건강 증진
1. 고혈압 개선
체리 효능으로는 고혈압 개선이 있습니다.
체리는 붉은색을 내는 플라보노이드라는 색소 성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특히, 체리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 안토시아닌은 우리 몸에서 산화질소 생성을 촉진시킵니다.
산화질소는 좁아진 혈관을 확장시켜 주는데 이는 혈액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 혈압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죠.
실제로 영국 노섬브리아대의 연구에 따르면 안토시아닌을 충분히 섭취하면 고혈압 및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률을 9%까지 낮출 수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또한 체리에 함유된 칼륨 성분은 체내에 쌓여있는 나트륨 성분을 배출시켜 고혈압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소금의 성분으로 유명한 나트륨은 혈압 상승을 일으킬 수 있는 요인 중 하나죠.
평소 혈압이 높으시다면 체리를 꾸준히 섭취해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2. 만성 염증 개선
체리에는 플라보노이드와 안토시아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 성분들은 몸의 염증을 개선시켜 줍니다.
몸의 염증을 발생시키는 요소 중 하나는 바로 활성산소입니다. 활성산소는 우리가 활동하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물질인데, 이는 정상적인 세포를 공격하여 염증을 발생시킵니다.
체리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와 안토시아닌 성분은 이런 활성상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을 함으로써 염증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성분들은 염증을 발생시키는 사이토 카인과 COX 등의 물질 생성을 억제하여 염증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평소 관절염이나 아토피와 같이 만성 염증질환이 있다면 체리 효능 참고하여 섭취해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3. 노화 개선
체리의 성분은 노화를 늦추는 효능이 있습니다.
노화의 주범으로는 활성산소가 있습니다. 활성산소는 우리가 활동하거나 세균과 싸울 때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부산물입니다. 이는 체내의 정상적인 세포를 공격하여 다양한 질병과 함께 노화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죠.
이러한 활성산소는 항산화 물질에 의해 제거될 수 있습니다.
항산화 물질은 우리 몸이 스스로 생산할 수 있지만 나이가 들면서 그 기능이 저하됩니다. 그래서 음식을 통해 항산화 물질을 섭취해 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체리는 이런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된 식품 중 하나입니다.
체리에는 비타민 C,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베타카로틴과 같은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체내에 쌓인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다양한 성인병과 노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죠.
4. 혈당 안정
평소 혈당이 높거나 혈당조절에 문제가 있다면 체리 효능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체리에 함유된 안토시아닌 성분은 탄수화물을 당으로 분해되는 작용을 억제함으로써 혈당 수치를 낮추고 근육이나 간에서 당을 사용하는 대사 경로를 촉진시켜 줍니다.
이는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니, 평소 당뇨병 위험이 있다면 간식으로 체리를 섭취해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또한 체리는 GI 수치가 낮은 식품에 속합니다. GI 수치가 낮을수록 혈당에 큰 변화를 주지 않는 식품으로 되는데요, 체리는 1부터 100까지의 GI 수치 중 21에 해당됩니다.
이는 오이와 비슷한 수준으로써 혈당관리에 좋은 음식이라 할 수 있죠.
이 밖에도 체리에 함유된 여러 항산화 물질은 당뇨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 및 염증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니, 적절한 양을 섭취하여 이런 효능 챙겨 가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5. 통풍 예방
체리 효능은 통풍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통풍은 체내의 요산물질이 관절에 쌓여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질병이죠.
특히 술을 자주 섭취하시는 분들은 그 안에 다량의 요산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통풍 발생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는데요, 이럴 때 체리를 안주로 섭취한다면 통풍 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는 4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결과, 체리를 2일간 섭취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혈중 요산 수치가 약 8%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하루 10개씩 체리를 섭취하면 통풍 발생률을 최대 75%까지 낮출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체리의 안토시아닌 성분이 체내 요산 배출을 촉진시키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육류, 가공육, 술과 같이 고요산 식품을 자주 섭취하시는 경우, 꾸준한 체리 섭취를 통해 요산 수치를 낮추고 통증을 예방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6. 불면증 개선
불면증이 있다면 체리 효능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체리는 멜라토닌 성분이 매우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멜라토닌은 생체 수면 리듬을 조절하여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돕는 호르몬인데요, 불면증은 이 멜라토닌 분비가 정상적이지 못할 때 발생하게 됩니다.
체리 10개~12개에는 약 5mg의 멜라토닌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불면증 치료로 섭취하는 보충제에는 약 0.4 ~ 5mg의 멜라토닌이 들어있다고 하니, 체리에 얼마나 풍부한 양의 멜라토닌이 함유되어 있는지 짐작할 수 있겠죠.
7. 눈 건강 증진
체리에 함유된 비타민 A와 베타카로틴은 눈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주는 성분입니다.
비타민 A와 베타카로틴은 망막 세포의 파괴를 억제하여 눈 건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성분은 안구 미세 혈관의 순환을 촉진시켜 망막에 충분한 혈류가 공급되게 해 주며, 이는 눈의 피로와 노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체리에 함유된 비타민 C는 황반변성과 시력 저하와 관련된 안구 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니, 평소 눈건강이 안 좋다면 참고하여 섭취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8. 변비개선
체리에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장 내에서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성분으로 작용하여 유익균들의 증식을 돕습니다. 이는 장 내 환경을 건강하게 유지하게 해 주고 장 운동을 원활하게 만들어 변비 증상을 완화시켜 줄 수 있죠.
또한 체리는 약 85%가 수분으로 구성된 식품입니다. 체리를 섭취하면 체내 수분 공급이 증가하게 되어 대변이 딱딱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평소 변비증상이 있다면 이러한 체리 효능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3. 체리 권장 섭취량은?
체리는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지만 과다 섭취 시 식이섬유로 인한 설사, 복통, 소화장애 증상 및 혈당상승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체리 섭취량: 하루 10~15개(100~150g)
체리의 적정 섭취량은 명확히 나와있지는 않으나, 전문가들은 하루 10~15개를 넘지 않도록 권장하고 있으니 참고하여 섭취하도록 합시다.
4. 마치며
체리는 작지만 건강에 좋은 성분이 가득 담겨 있죠. 앞서 살표본 체리 효능을 통해 내게 이점이 되는 게 무엇인지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단, 체리 한 개 칼로리가 낮다고 너무 과다한 양을 섭취하면 효능이 독이 되어 돌아올 수 있습니다. 반드시 적정량을 참고하여 섭취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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